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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 이사도 해놓고"···민주당도 놀란 임종석 불출마 선언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은 17일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의 내년 총선 불출마 선언에 대해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이해식 대변인은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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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석, 총선 불출마 선언···"행복했지만, 제도권 정치 떠난다"
[연합뉴스]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내년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임 전 실장은 1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처음 정치를 시작할 때 마음 먹은 대로 제도권 정치를 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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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S는 민중당 3인, DJ는 386 운동권···이런 인재영입 감동줬다
김영삼 대통령이 1994년 3월 9일 청와대에서 신임 민자당 지구당 위원장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며 김문수 전 민중당 노동위원장과 악수를 하고 있다. 노동운동가 출신인 김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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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굴 모셔오냐'보다 '누굴 내보내냐'가 중요한 與 총선전략
2016년 제20대 총선을 앞두고 문재인 당시 더불어민주당 대표(오른쪽)는 김종인 전 의원을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영입했다. [중앙포토] “선거에 진짜 효과가 큰 건 ‘누구를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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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기획]386 하면 떠오르는 단어? 1위 민주화투쟁 2위 내로남불
‘민주화투쟁과 내로남불(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 언뜻 어울리기 힘들어 보이는 이 두 단어가 386세대를 가장 잘 상징하는 말로 꼽혔다. 그만큼 386세대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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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기획] "2030 취업난, 北 손잡으면 된다는 여권 386"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시대에 386컴퓨터가 빅데이터를 돌려보겠다고 나선다면? 주변에서는 ‘기술이 바뀌었다, 시대가 바뀌었다’고 해도 ‘내가 제일 잘 안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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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기획] NL·PD 갈등 30년···PD계열 조국에 음모론도 등장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왼쪽)과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이 지난해 12월 31일 국회 운영위에 출석해 대화하고 있다. [뉴스1] ━ PD계열인 조국, NL이 꺼리나…운동권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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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기획] 임원 72%, 의원 44%···대한민국은 386의 나라
━ 기획을 시작하며 1985년 미국의 반도체 회사 인텔은 최초의 32비트 중앙처리장치(CPU, 컴퓨터에서 두뇌 역할을 하는 장치)인 80386 CPU를 출시했다. 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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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영 “김대중ㆍ노무현과 박정희 경쟁 현실…김ㆍ노 이름으로 승리할 것”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 설훈 민화협 상임의장,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 박원순 서울시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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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에 손 내미는 이인영, '노무현 시즌2' 막을까
“이인영은 홍영표와 다른 길을 가려 하는 것 같다.”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김명환 민주노총(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 구속 수사를 공개 비판하고 김 위원장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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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총선 공천에 친문 입김 거세지나, 비문계는 긴장
더불어민주당이 내년 총선 준비 모드로 전환한 가운데 친문 인사들이 속속 총선과 관련된 요직을 맡으면서 당내 비주류의 경계심이 상승하고 있다. 민주당은 최근 신임 전략기획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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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은 민주당의 '타노스'?…잠룡들 일제히 저격
“좌파ㆍ우파 싸움을 거는 것은 해방 직후에나 있었던 일이다.”(박원순 서울시장) “공안검사 시절 인식에서 한 걸음도 진화하지 않고 오늘을 살아간다는 게 놀라울 뿐이다.”(임종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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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김태년과 이인영
신용호 정치국제 에디터 이인영(서울 구로갑·3선)과 김태년(성남 수정·3선)은 친구 사이다. 동갑내기로 전대협 1기 출신이다. 18대 총선에서 같이 낙선했고 세 번(17·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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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전엔 "손학규 추대" 했던 임종석…둘 사이 왜 틀어졌나
“손학규 후보를 합의 추대해야 한다는 의견이 더 많다” (2008년 1월) “복귀가 권토중래가 아니라 희망의 근거를 보여주는 것이었으면 한다” (2018년 9월) 두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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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문재인과 김근태
신용호 정치국제에디터 2006년 12월 어느 날, 김근태 열린우리당 의장과 출근을 같이 한 적이 있다. 다음 해 대선에 나서려던 그와 동행 인터뷰를 하기 위해서였다. 승용차 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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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국이 만난 사람] "평창은 기회…비핵화 솔루션, 북핵 동결서 출발할 수 있을 것"
검은 두루마기를 입고 열변을 토하는 청년. 이인영(54)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아직도 그 강렬한 이미지를 벗지 못하고 있다. 1987년 전대협(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회) 1기 의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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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욱 서울시 정무부시장 “임종석-박영선 대화 내용 확대 재생산돼 곤혹”
지난해 6월 서울광장에서 열린 2017 사회적경제 주간 기념 사회적경제 박람회 개막식에서 서울시 김종욱 정무부시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오른쪽은 지난 5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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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 여론조사]서울시장 3자 대결 땐 민주당 '양박' 누가 나와도 우세
차기 서울시장 여론조사에서 1위를 차지한 박원순 시장. [연합뉴스] 6ㆍ13 지방선거 최대 격전지가 될 서울에선 여당 소속인 박원순 현 시장이 지금까진 독주 체제를 유지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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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여권 핵심 인사가 박원순 만난 까닭은
신용호 정치부 부데스크 박원순 서울시장이 두 달 전 김경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만났다. 김 의원은 문재인 대통령의 최측근이다. 그런 그가 박 시장의 경남지사 출마를 언급했다. 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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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찬호의 시시각각] 586 ‘꼰대’들, 이제는 물러날 때
강찬호 논설위원 그저께인 11일 오후, 더불어민주당은 진성준·한병도·정태호·은수미 등 청와대에 재직 중인 586 비서(행정)관들에게 큰 선물을 안겨줬다. 그들이 청와대에 입성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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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6월 지방선거 '5대 변수' 정치권은 이미 후끈
내년 6ㆍ13 지방선거가 조기 과열 양상을 보인다. 추석 연휴 기간에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가 “6개 지역 광역단체장을 이기지 못하면 대표직에서 물러나겠다”고 선언하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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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만에 지방권력 바꾸는 내년 지방선거…여야에서 누가 뛰나
제7대 지방선거가 내년 6월 13일 개최된다. 사진은 지난 2014년 6·4 지방선거 때 서울 종로구 가회동 제1투표소가 마련된 재동초등학교에서 한 시민이 투표를 하는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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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양비’ 양정철이 지목한 문재인 정부 핵심실세 20인은 누구? 당·정·청에 개혁주도 ‘86 신주류’급부상
문재인 대통령이 6월 18일 청와대에서 강경화 외교부 장관 임명식을 마치고 대화를 나누며 참모들과 함께 차담회 장소로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의 집권을 말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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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사오정]문재인 대통령 첫 시정연설,이전 이명박ㆍ박근혜 때와 무엇이 달랐나?
문재인 대통령은 12일 오후 2시 국회에서 취임 후 첫 시정연설을 했다. 추경 예산 통과에 대한 협력을 당부하기 위해서다.문 대통령의 국회 시정연설은 취임 후 33일 만이다. 지난